'급탕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1. 머리말 과거에는 상업용 급탕설비의 열원이라고 하면 중유나 LNG 연소 보일러(대개는 진공식 급탕기이거나 무압식 급탕기)가 대부분이었다. 최근에는 주택용 히트펌프 급탕기(에코큐브) 보급, 히트펌프의 성능 향상, 탈탄소·탈화석연료 지향 등으로 인해 상업용 급탕 시스템에도 히트펌프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로써 중앙식 급탕 시스템의 배관이나 저탕조(저장탱크) 등의 급탕 회로에서 손실되는 열량이 많다는 문제점도 알려졌다. 그 해결책으로는 저탕조가 없는 중앙식 급탕 시스템이라든가 반송관을 설치하지 않고 급탕관(공급관)에 자기제어 히...
1. 머리말 저탕조와 배관, 이음매 등으로 구성된 급탕·온수 공급 시스템은 주변과의 온도차로 인해 열이 손실된다. 본고에서는 비즈니스호텔과 피트니스 클럽에서 조사한 사례를 통해 열손실의 실태와 그 대책을 검토한 결과에 대해 기술한다. 2. 비즈니스호텔에서 조사한 배관계통의 열손실 호텔에서 사용하는 급탕용 에너지는 전체 소비에너지의 3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에너지절감을 도모하려면 고효율 기기를 도입하는 등 설비면의 대응뿐만 아니라 시스템 전체적으로 열손실을 줄이는 것도 효과가 크다. 여기서는 비즈니스호텔에서의 열...
1. 머리말 급탕설비는 급배수 위생설비 중 유일하게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설비다. 급탕설비는 공조설비에 비해 피크 시 에너지 소비가 적지만 1년 내내 부하가 발생하기 때문에 연간 소비하는 에너지는 의외로 커서 호텔, 병원, 급식소, 주택에서는 급탕설비의 에너지 절감에 주력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급탕에 관해서는 2005년에 하이브리드연구회가 ‘하이브리드 급탕의 설계 가이드’를 정리해 발표한 바 있다. 그로부터 15년이 경과했다. 그 사이에 2011년 동일본 대지진 3.11로 인한 원자력발전소 정지라든가 최근 에너지 가격이 급...
머리말 : 에너지절감 정책의 전체적인 모습 2020년 10월에는 2050년 탄소중립의 목표가 제시됐고 2021년 4월에는 ‘2030년도 온실가스 배출량 46% 삭감, 더 나아가 50% 삭감을 목표로 계속 도전한다.’는 새로운 목표를 공언했다. 이에 2021년 10월에 책정된 제6차 에너지 기본계획에는 산업부문, 업무부문, 가정부문, 운수부문에서 기술적으로 가능할 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에너지절감 대책으로도 생각할 수 있는 한도를 각각 정하고 2030년에 6200만 kL(원유 환산)의 에너지 절감을 달성하기로 한 결과, 기존의 5...
1. 머리말 맨션·공동주택이나 공장 등 대형시설의 건축설비에 사용되는 배관은 그 종류도 많아 배관방식이나 용도·부위·환경 등에 따라 구분해 사용되고 있다. 또한 연대(年代)에 따라 사용 관종이나 그 품질·사양·시공방법 등의 변천사도 있어 많은 관종이 다양한 상태로 사용되고 있다. 이들 배관 역시 다른 설비와 마찬가지로 사용함에 있어 노후화가 불가피하다. 그 발생 상태나 원인도 다양하고 복합적인 케이스가 많다. 따라서 배관의 노후화 현상과 원인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 그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오사카가스리노텍(주)은 이 같...
1. 머리말 : 신재생에너지의 배경과 가까운 미래 1.1 파리협정 및 “Fit for 55”의 영향 전력을 생산할 때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등의 변동성 신재생에너지(VRE, Variable Renewable Energy)가 보급되면서 발전량의 변동 폭이 커 제어하기 힘든 신재생에너지 유래 전력 활용방법이 매우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은 2012년 7월부터 ‘전기사업자에 의한 신재생에너지 전기 조달에 관한 특별조치법(FIT법)’ 등의 경제적 인센티브도 부여되고 있어 크게 확산됐다. 그리고 ...
1. 급탕기의 고효율화와 효율 평가 급탕 에너지 소비량을 2차 에너지로 환산하면 주택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30~40%로 높다. 종전부터 급탕기 에너지의 고효율화 문제가 거론됐고 2000년 이후로는 고효율 기종이 잇따라 등장했다. 잠열 회수형 가스급탕기(2000년), 전기 히트펌프 급탕기(2001년), 가스엔진·코제너레이션(2003년), PEFC 연료전지(2009년), 하이브리드 급탕기(2010년), SOFC 연료전지(2011년), 잠열 회수형 석유급탕기(2012년)가 등장했다그림 1. 특히 세계에서 앞 다투어 실용화...
42 핫이슈 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한·중·일 협회 정기회의에서 냉동공조 산업 발전 방향 논의 - 3국 냉난방 산업 시장 상황 및 냉매 관리에 대한 정책과 규제에 대한 최신 자료 공유 - 세계 냉동공조 산업을 리드하는 한ㆍ중ㆍ일의 꾸준한 관심과 토의가 계속되어야 해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1) 연기 44 핫이슈 ② 삼성전자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2021'에서...
1. 머리말 요즘은 가전제품을 인터넷에 접속하는(IoT화) 수요가 많아지고 있어 오피스 빌딩에 설치하는 업무용 에어컨도 같은 상황이다. 원격지에서 공조기의 운전상태를 감시/조작하는 시스템이 있다면 외출에서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 예랭(豫冷)·예난(豫暖) 운전이 가능하고 공조기 OFF를 깜박 잊는 것도 막을 수 있다. 공조기의 소비전력량은 빌딩 연간 소비전력량의 20~40%를 차지하고 공조기를 최적 제어로 하면 소비전력량을 줄일 수 있다. 본 시스템은 인터넷상에 설치한 서버에 의해 공조기의 소비전력량이 자동 제어되므로 사용자가 ...
1. 머리말 건물 계획부지는 사가현 토스시, 나가사끼 자동차 도로 토스 인터체인지(IC)에서 가깝고 건축주인 히사미쯔제약(주) 큐슈 본사·토스공장 앞에 위치한다. 푸르른 수목이 넓게 펼쳐지고 조각상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정원 안에 건물이 있다사진 1. 사진 1 부지 전경 본 건물은 히사미쯔제약이 2017년에 창업 170주년을 맞이한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창업 당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대 경영자의 이념과 기업의 역사를 전시해 후세에 알리기 위한 박물관으로 계획됐다....